독일 일상

[독일 일상/하이델베르크 맛집] 중앙역 근처 최고의 맛집 - Bay Jok

하니in독일 2024. 11.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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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이 추워지고 있는 독일의 날씨를 보면, 항상 아시아 음식이 그리워지더라고요. 특히, 독일 음식에서 느낄 수 없는 특유 칠리의 매운맛이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 제가 가는 음식점 중 하나는 바로 하이델베르크에 있는 "Bay Jok" 입니다.


Bay Jok - ⭐⭐⭐⭐⭐
 
- 맛: ⭐⭐⭐⭐⭐
- 분위기: ⭐⭐⭐⭐⭐
- 위치 (도심과의 거리)/접근성): ⭐⭐⭐⭐⭐
- 가격: ⭐⭐⭐⭐ (일인당 20-30유로)

 

📍 위치: Bergheimer Str. 137, 69115 Heidelberg

https://maps.app.goo.gl/hzerQDDezuKE33oTA

 

BAY JOK • thai cuisine · Bergheimer Str. 137, 69115 Heidelberg, 독일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m

 

🕒 운영시간:

화~일: 18:00 - 22:00 

월요일 휴무 

 

특징

 

- 예약은 필수! - 18:00 - 20:00 / 20:00 - 22:00 두 슬롯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보통 예약이 꽉 차 있는 편이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시기를 추천드려요

- 예약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 타이 음식 / 독일에서 매운 음식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완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첫 번째 슬롯으로 예약했어요 (18:00 - 20:00). 

제가 추천드리는 샐러드 메뉴는 바로 "파파야 샐러드"입니다. 약간의 매운맛과 신선한 파파야, 그리고 피시 소스의 톡 쏘는 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메뉴입니다. 저희는 하나의 샐러드를 주문해서 나누어 먹었어요(15유로). 


그리고 메인으로는 오리, 소고기, 그리고 새우 메뉴를 골고루 시켜주었습니다. 보통 독일 음식점에 가서 🌶 🌶 🌶 이런 표시를 봐도 별 감흥이 없는 거 아시죠? 독일에서 매운 음식은 한국의 맛과 달리 전혀 매운맛이 나지 않아서 인데요. 하지만 여기서는 🌶 표시를 보면, "아, 진짜 아시아 식으로 매운맛이 들어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만큼 본연의 맛을 잘 살리기도 하고, 진짜 칠리의 매운 맛이 잘 살아있는 음식이라는 것이지요. 

 

저희가 먹은 메뉴는 세 가지였어요.

먼저, PAD KHI MAU - NUAH (22유로 / 왼쪽 사진)은 가장 맵다고 했지만, 생각보다 맵지 않고, 담백한 소고기 요리였습니다. 두 번째로는,  그린커리와 오리가 들어간 KHIEW WAAN - NUAH (21유로 / 중간 사진)와 마지막으로, PPAD PRIK - GUNG (24유로 / 오른쪽 사진)입니다. 매운 것보다는 단짠의 조화를 원하신다면, 오리가 들어간 그린 카레를, 매운 킥을 원하신다면 고수와 바질이 함께 들어간 칠리 마늘 소스 새우를 시키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중간에는 셰어 할 수 있는 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오늘은 하이델베르크 중앙역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타이 음식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하이델베르크에 방문하셔서 아시아 음식이 당기신다면, 여기를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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