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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상

[독일 일상/만하임 맛집] 만하임 페르시안 레스토랑 - Bustan에 다녀오다

by 하니in독일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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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만하임 중앙역 근처에 있는 페르시안 레스토랑 'Bustan'에 다녀왔어요. 페르시안 요리가 흔하지 않아 항상 들어갈까 말까 망설여졌었는데, 오늘 드디어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이 식당은 중앙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있고, 가장 가까운 트램역은 Tattersall이에요.


Bustan  - ⭐⭐⭐⭐
 
- 맛: ⭐⭐⭐⭐
- 분위기: ⭐⭐⭐
- 위치 (도심과의 거리)/접근성): ⭐⭐⭐⭐⭐
- 가격: ⭐⭐⭐⭐ (일인당 음료 포함 25-30유로)

 

📍 위치: Seckenheimer Str. 4, 68165 Mannheim

https://maps.app.goo.gl/UW8CoERNBheYEXci9

 

Bustan Restaurant · Seckenheimer Str. 4, 68165 Mannheim, 독일

★★★★★ · 페르시아 레스토랑

www.google.com

 

🕒 운영시간:

월~토: 20:00 - 02:00

일요일 휴무 월요일 - 일요일 12:00- 22:00

 

특징

- 페르시안 요리 (그릴 중심)

- 오리엔탈적 분위기와 넓은 공간 

- 여름에는 테라스에도 앉을 수 있음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건 오리엔탈 한 분위기였어요. 독특한 사진과 그림들이 벽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마치 페르시아 어느 골목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죠. 날씨가 좋다면 바깥 테라스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엔 꼭 테라스에서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메뉴는 주로 그릴에 구운 고기가 중심이에요. 사프란이 들어간 밥과 신선한 샐러드도 함께 나오고요. 고기의 종류와 소스는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어서, 취향에 맞게 조합이 가능한 점이 좋았어요. 저는 치킨과 양고기를 골랐고, 여기에 망고 소스를 추가했어요.

이 조합이 23.9유로였고요.

고기는 정말 잘 구워져서 그릴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밥은 가벼운 질감의 쌀로 지어졌고, 향신료와 석류가 곁들여져 맛이 풍부했어요. 고기와 밥의 조화가 정말 좋았지만, 망고 소스는 따로 먹는 게 더 나았을 것 같았어요. 밥과 고기에 바로 곁들이기엔 조금 튀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음료로는 오리엔탈 스타일의 석류 주스(5.5유로)를 주문했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고기 요리와 잘 어울렸답니다.

 



'Bustan'은 그릴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만하임에 가실 일이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보세요. 맛있는 페르시안 요리와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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