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에서 색다른 바를 방문하고 싶으신가요? 맥주 와인이 아닌 특별한 음료를 마시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숨겨진 최고의 칵테일 바를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Toca da Raposa입니다. 포르투갈에서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칵테일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Toca da Raposa - ⭐⭐⭐⭐⭐
- 맛: ⭐⭐⭐⭐⭐
- 분위기: ⭐⭐⭐⭐⭐
- 위치 (도심과의 거리/접근성): ⭐⭐⭐⭐⭐
- 가격: ⭐⭐⭐⭐ (각 칵테일당 11-14 유로)
운영 시간:
🕕 화~토요일,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
🛑 일요일 & 월요일 휴무
위치:
📍 리스본 바이샤, R. da Condessa 45, 1200-302 Lisboa, Portugal
https://maps.app.goo.gl/aDXME6noXjvytJBD7
Toca da Raposa · R. da Condessa 45, 1200-302 Lisboa, 포르투갈
★★★★★ · 칵테일바
www.google.com
특징:
🍸 바텐더가 취향 맞춤 칵테일 제공!
🌿 계절마다 새로운 재료와 테마의 칵테일
Toca da Reposa는 포르투갈어로 '여우의 굴'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칵테일 바의 분위기도 굴과 같은 느낌의 어둡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너무 신비롭고 이쁘지 않나요?
이 칵테일 바의 매력적인 요소 중의 하나는 바로 이 메뉴판입니다! 시즌별로 항상 새로운 칵테일, 그리고 칵테일에 맞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이름까지 :)!
이곳에서는 우리가 보통 아는 칵테일이 아니라, 새롭게 만들어진 창의적이고 새로운 칵테일만을 드셔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요! 저희는 총 4잔의 칵테일을 주문했는데요 :)
처음으로는 Beaver (사진의 왼쪽)와 Giraffe (사진의 오른쪽)을 주문했습니다.
Beaver는 위스키를 베이스로 해, 우디 한 향과 버터의 부드러움이 가미된 칵테일이었습니다. 일행이 Complex 한 칵테일을 좋아해 시켰고, 위스키 맛이 충분히 느껴지지만, 우디향과 버터와 같이 부드럽게 마무리가 되는 칵테일이었습니다.
Giraffe는 진 베이스의 달달한 칵테일이었고, 피냐 콜라다와 비슷한 향과 맛으로 시각해 부드럽게 마무리되어, 진짜 버터 쿠키를 먹는 것과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 달달한 칵테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릴 수 있겠어요.
두 번째로는 Rafeiro Alentejano (사진의왼쪽)와 Bagger(사진의 오른쪽)를 주문했습니다.
Rafeiro Alentejano는 테킬라 샷과 향을 가미한 IPA가 따로 나와서, 샷을 조금 마시고 IPA를 마시는 특이한 방식의 칵테일이었는데요 :) 이런 칵테일은 처음 봐서 매우 신기했어요! 나중에 물어보니 테킬라와 IPA를 섞으면, 그 특유의 맛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었다고 해요. 매우 상큼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칵테일이었습니다!
Bagger는 칠리, 토마토, 대두 콩을 넣어 만들었다고 해요. 뭔가 재료가 신기하지 않나요? 저도 그래서 시켜보았는데요. 토마토의 달달함과 칠리의 매운맛이 더해져서 시작은 달게, 끝은 뭔가 혀를 톡 쏘는 매운맛으로 끝나는 아주 재미있는 칵테일이었습니다. :)
리스본에서 뭔가 특별한 칵테일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방문하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
다음에도 더 맛있는, 특별한 곳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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